거제 대형조선소 선박 화재 |
(거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5일 오후 7시 22분께 경남 거제시의 한 대형조선소 내에서 건조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선상에 쌓여 있던 비닐과 나무 팔레트 등 일부 쓰레기가 탔지만, 인명·재산피해는 없었다.
선상에서 건조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연기를 보고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다.
조선소 관계자는 "쓰레기 더미에 불씨가 튀어 불이 난 것 같다"며 "연기만 조금 났을 뿐 별다른 피해는 없었으며,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