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광교1·광교2·파장 정수장 등 관내 정수장 3곳에서 채수해 일반 세균·총대장균군 등 미생물·납·수은 등 건강상 유해 영향 유기물질 등 58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이 나왔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수원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수원시청과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혹 수돗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접수되나, 이는 주방에서 사용하는 고무호스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방에서는 일반 비닐이나 고무호스가 아닌 무독성 호스나 스테인리스 스틸 호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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