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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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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세탁 '런드리고', 판교 신도시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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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판교동, 백현동, 삼평동, 운중동 등 판교 신도시로 서비스 지역 확대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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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는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서비스 지역을 경기도 판교 신도시인 분당구 판교동, 백현동, 삼평동, 운중동 등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런드리고는 서울 전역과 일산 신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이날부터 판교 신도시를 포함하게 됐다. 연내 분당, 위례, 김포, 과천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런드리고는 올해 들어 월평균 신규 이용자가 30%씩 증가하고 있으며 매월 2만 가구 이상의 세탁물을 처리하고 있다. 세탁물을 직접 세탁소까지 가져갈 필요 없이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스마트 수거함 '런드렛'에 넣어 현관 앞에 내놓으면 24시간 내 세탁이 완료돼 돌아온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국내 세탁 시장을 혁신해 이용자들의 여가시간을 보다 가치있게 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며 "세탁과 함께 연계할 수 있는 옷 수선 서비스 등을 추가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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