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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하남시 대표 미사도서관 온라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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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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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대표도서관인 ‘미사도서관이 2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존 형식과는 다르게 온라인으로 개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개관에 앞서 시민들께 도서관 내·외부 전경 사진과 운영 내용을 담은 모바일 개관 안내장을 배부하고, 당초 개관일 인 29일 미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홍보영상을 게시하는 것으로 개관식을 대체했다.

김상호 시장은 홍보영상을 통해 “27만 하남시민과 함께 하남시 대표도서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미사도서관 개관에 이어 위례, 일가, 신장 도서관, 감일 신도시의 공공도서관을 차질 없이 추진해 책 읽기 좋은 하남, 청소년들이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는 하남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이야기처럼 하남시가 도서관을 만들고 그 도서관이 하남시민들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9일 도서관 개관과 동시에 예정되었던 시설 개방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2주간의 강도 높은 방역관리를 위해 내달 15일로 연기됐다.
(하남)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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