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능곡동에 사는 A(67)씨가 지난 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인천 개척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다.
그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221번 확진자 B(67)씨의 남편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 부부의 거주지를 즉시 방역 소독했으며 이동경로 및 접촉자 등 조사에 나섰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시흥지역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증가했다.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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