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비무장 흑인을 향한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촉발된 항의 시위에 뉴욕 시장의 딸이 참여했다가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의 딸인 키아라 더블라지오(26)가 불법 집회에 참여해 체포됐다가 풀려났는데요.

더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흑인 어머니를 둔 자신의 딸 키아라에 대해 "나는 그녀가 나가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혜림>

<영상: 로이터·트위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