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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번화가서 확진자 급증…'도쿄 얼러트' 첫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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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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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 경보가 켜진 도쿄도청./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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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가 코로나19(COVID-19) 감염 확대 경계를 호소하는 '도쿄 경고'(도쿄 얼러트)를 처음 발령했다고 3일 NHK가 보도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지난 2일 밤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상황 악화 징후가 보인다며 '도쿄 얼러트'를 내렸다. 이와 동시에 도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도쿄도청 건물과 레인보우 브리지에 적색 조명을 켰다.

도쿄도의 결정은 이날 하루동안 도 내에서 34명의 추가 신규 확진자가 나온데 따른 것이다. 도쿄에서 30명이 넘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14일 이후 19일 만이다.

도는 지난달 25일 긴급사태 조치에서 해제된 이후 휴업 등에 있어 단계적 완화를 추진하고 있었지만, 경고 기간 동안에는 완화를 고려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또 접대를 수반하는 번화가 등에서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관련 대책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코이케 지사는 "특히 신쥬쿠 지역에 있어서의 관계자가 많다고 하는 보고를 받고 있다"며 "밤 번화가 등 대책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민들에게 감염 위험이 높은 장소로의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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