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073억 1,000만 달러로 4월 말보다 33억 3,0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3월에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최근 두 달 연속 다시 늘었습니다.
한은은 달러화 약세로 기타외화 표시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늘었고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양호했던 점이 증가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4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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