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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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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5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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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한신공영의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조감도, 한신공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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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5일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 들어설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신더휴는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74~97㎡ 총 767가구로 조성된다.

한신더휴는 먼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2024년 개통 예정이며, 예비 타당성을 통과한 GTX-C노선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GTX-C노선이 개통 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3분, 단지 인근의 7호선 옥정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이면 오갈 수 있다. 단지 앞 광역버스 정류장에서 양주~잠실간 광역버스(G1300번)을 이용하면 서울 잠실도 5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생활여건도 좋다. 옥정6초등학교(예정)와 옥정4중학교(예정)와 맞닿아 있으며 도보거리에 옥정1고등학교(가칭)도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근린 상업용지도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단지 내 갤러리가든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한다. 실내골프장, 휘트니스클럽, 맘스스테이션,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유아놀이터, 시니어클럽 시설들도 마련된다. 주택법 시행령 전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주택담보인정비율(LTV)가 최대 70%가 적용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85㎡ 이하 분양물량의 60%와 85㎡ 초과 분양물량의 100%를 추첨제로 공급해 청약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도 내 집 마련 기회를 가질 수 있다. 6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12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8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10-6번지에 마련돼 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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