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착한 선결제 진행
하나외환카드 노조 조합원이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하나외환카드 지부 |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외환카드 노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사무금융노조 하나외환카드지부는 지난 8일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헌혈행사' 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헌혈버스는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야외주차장에 배치하고 조합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부서별 시간을 지정하여 헌혈에 참여시키는 등 캠페인을 진행하면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도 잊지 않았다.
지난 5월 26일에는 하나외환카드지부는 자체적으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2주 연장하며 6월 5일까지 진행했다.
정종우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노동조합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활동들을 고민해 왔다"라며 "카드수수료 문제 등으로 카드노동자와 연대해야 할 영세소상공인분들을 위한 '착한선결제 캠페인’, 코로나19로 주의단계까지 떨어진 혈액보유량 제고를 위한 헌혈행사 등을 통해 노동조합이 선한 영향력의 시초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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