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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결국 전시된 日 '강제징용' 역사왜곡...외교부 "강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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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5년 세계유산 등재 당시 강제 징용 인정

2017년 보고서 '강제' 표현 빠져…유네스코 권고

日 산업유산정보센터 오늘 개소…강제 징용 부정

외교부, 주한일본대사 초치…역사 왜곡 항의

[앵커]
일본이 메이지 시대 산업유산을 전시하며 강제노역을 부정하는 증언 내용을 버젓이 전시했습니다.

201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했을 때와는 완전히 뒤바뀐 태도인데, 우리 정부는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사토 쿠니 / 유네스코 일본 특별대사 (지난 2015년 7월 5일) : 1940년대에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서 동원돼 가혹한 조건 아래 강제 노역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