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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통일장관 전격 사퇴…안보라인 교체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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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아닌 靑 안보실 교체로 번질 가능성

통일장관 후임엔 임종석·이인영 등 하마평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사의 수용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남북관계가 파탄 위기에 놓인 상황이어서 최소한 외교안보라인의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김 장관이 물러난다면 후임 인사는 '원포인트'가 아닌 전면개편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흘러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