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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정의용 "볼턴 회고록 사실 크게 왜곡…美정부 조치 기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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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SC에 입장 전달…"협상 신의 훼손, 한미동맹 저해할 수 있어"

볼턴 '조현병' 언급에 靑 "본인이 그런 것 아닌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내용에 대해 "상당 부분 사실을 크게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실장은 이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정 실장은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 및 두 차례 북미정상회담 과정에서 볼턴 전 보좌관의 카운터파트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