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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볼턴, 북미정상 관계 비아냥...트럼프 "무능한 거짓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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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존 볼턴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을 알게 된다면 크게 웃게 될 것이라며 비아냥댔고 하노이 정상회담의 성명 초안도 북한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협상을 주도한 국무부를 저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볼턴이 무능한 거짓말쟁이라고 또 비난했고 백악관은 볼턴과 회고록이 잘못된 사실로 가득 찼다고 반박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