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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찰, 박사방 성착취물 '단순 재유포자' 첫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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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물 구매한 뒤 다크웹으로 재판매…경찰, '재유포·광고' 수십명 수사 중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박사' 조주빈(24)과 '갓갓' 문형욱(24) 등이 제작한 아동 성착취물을 소지·재유포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트위터 등을 통해 아동 성착취물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다크웹으로 재판매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