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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LG유플러스, 1인 가구 맞춤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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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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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유플러스가 1인 가구의 생활 편의를 고려한 홈 사물인터넷(IoT) 패키지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장착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색·밝기 변경 및 숙면·집중모드 기능을 가진 '무드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제어하고 화재 위험 방지가 가능한 '멀티탭'을 하나로 묶었다. 구글 네스트 허브에 장착된 구글 어시스턴트는 음성명령을 인식해 일상 업무처리, '나의 하루' 설정하기, 엔터테인먼트 즐기기 등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기획상품이다. 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은 집 안팎에서 하루 종일 나만의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음성만으로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U+모바일 또는 인터넷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월 7700원에 구글 서비스와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구글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3개월, 구글 원 멤버십 3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은 "유튜브, OTT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소비가 많은 2030세대의 특성에 맞춰 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와 음성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핸즈 프리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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