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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WHO "코로나19 최악 상황 아직 안 와…대유행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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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인 WHO는 "코로나19의 최악 상황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모두가 코로나19의 종결을 바라면서 삶을 이어가고 있지만, 엄혹한 현실은 아직 종결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이어 "많은 나라가 일부 진전을 이뤘음에도 실제로는 전 세계에서 대유행이 가속하고 있다"면서, "국가적 단합이나 국제적 연대가 부족해 바이러스 확산을 부추기는 상황에서 최악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경고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특히 "많은 정부가 한국과 독일, 일본의 사례를 따라야 한다며 이들 나라들은 철저한 진단과 추적으로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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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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