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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코로나19] 서울 확진자 7명 추가, 관악구·마포구·금천구…총 13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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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은 감염경로 확인 중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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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돼 총 13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이 1명(누계 25명), 강남구 역삼동 소모임 관련 2명(누계 12명), '기타' 분류 2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각 자치구 발표에 따르면 관악구에서 3명이 추가됐으며, 금천구와 마포구에서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신사동에 거주하는 74세 여성(관악 116번)과 미성동 거주 73세 여성(관악 117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남구 역삼동 방문판매 소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사동 거주 33세 남성(관악 115번)은 지난 27일 확진자(관악 113번)를 접촉했는데, 이 환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금천구 독산1동에 사는 32세 남성(금천 32번)은 왕성교회 신도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마포구 상암동에 사는 50대 여성(마포 39번)은 지난 16일 확진된 마포 32번(60대 남성) 확진자의 가족이다. 당일 첫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으나, 22일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그러나 29일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3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황재희 기자 jhhwang@ajunews.com

황재희 jhhw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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