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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부산 사하구 도금공장에서 불…인명피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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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저녁 8시쯤 부산 사하구의 한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직원들은 모두 퇴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도금 장비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3층짜리 공장 건물 2층에 있던 도금용 수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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