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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코타, 옥타비아에 활동성을 부여한 ‘옥타비아 스카웃’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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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유럽 체코의 자동차 브랜드 '스코다'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 '옥타비아'의 신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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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국민 자동차 브랜드로 명성이 높은 스코다(Škoda)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옥타비아의 4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스코다는 4세대 옥타비아의 등장 이후 옥타비아의 파생 모델이자 왜건 사양인 ‘옥타비아 콤비’를 연이어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스코다는 세단과 왜건 사양에 그치지 않고, 더욱 새롭고 매력적인 존재감과 활동성의 자유를 보장하는 ‘스코다 옥타비아 스카웃’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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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스코다 옥타비아 스카웃는 옥타비아 콤비를 기반으로 지상고와 전고를 높이고, 클래딩 가드 및 새로운 디테일을 더해 더욱 다재다능한 매력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이를 위해 새롭게 다듬어진 바디킷과 스키드 플레이트를 더할 뿐 아니라 측면과 후면 역시 새롭게 디자인된 바디킷 및디테일 등을 더했다. 덧붙여 새롭게 디자인된 18인치 크기의 알로이 휠을 더해 ‘확장성’의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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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간은 기본적인 옥타비아의 구성을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이나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스카웃 만의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하이라이트를 컬러를 새롭게 더했다.

이와 함께 640L에 이르는 넉넉한 적재 공간은 물론이고 2열 시트 폴딩에따라 더욱 넓은 여유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옥타비아 스카웃’의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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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아 스카웃의 보닛 아래에는 200마력의 성능을 내는 2.0L TDI 엔진이 장착된다. 다만 고객 선택에 따라 190마력의 1.5L TSI, 혹은 150마력으로 조율된 2.0L TDI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앞서 등장한 다른 옥타비아들과 같이 옥타비아 스카웃 역시 HUD를 기반으로 한 즉각적인 정보 전달과 함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및 유지 기능은 물론이고 차량의 과도한 움직임 발생 시 시트 벨트의 장력을 조절하는 크루 프로텍트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및 주행 편의 기능이 더해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

모클 김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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