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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카니발 210만원 할인…기아차 'K-동행 FESTA'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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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기아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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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26일부터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대기업·온라인 쇼핑몰·전통시장·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며 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 10호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아차는 경제 위기 극복 및 소비침체 극복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행세일에서 기아차는 'K-동행 FESTA'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K3, 스포티지, 니로HEV, 카니발 등 10개 차종에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의 특별 저금리 혜택은 선착순 5000명에게 지원한다.

차종별 최대 할인 혜택은 모닝 60만원, K3 85만원, 스포티지 150만원, 니로HEV 80만원, 카니발 210만원 등이다. 다만 페스타 할인 조건과 특별 저금리 혜택은 동시 적용이 불가능하다.

기아차는 또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개인사업자에게는 총 36개월 할부 기간 중 초기 6개월 납입 유예 혜택을 지원한다. 나머지 30개월 동안 4.0%의 특별 저금리를 적용하고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미래자동차 시대를 맞아 자동차부품업계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제10호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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