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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투자·실수요 모두 잡은 `하남시청역 해링턴타워 더센트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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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하남시청역 해링턴타워 더센트럴 투시도 [사진= 진흥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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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이어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없이도 자유롭게 분양 받을 수 있고 분양가도 아파트보다 저렴한 수준에서 책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1~2인 가구 임대용으로 적합한 원룸형, 2개 이상의 방을 갖춘 주거형 등 면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하남시에서 공급을 앞두고 있는 오피스텔 '하남시청역 해링턴타워 더센트럴'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 지상 21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350실(전용 22~26㎡ 원룸형·전용 47~54㎡ 3룸)과 근린생활시설(지상 1~2층)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까지 폭넓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과거 오피스텔은 임대를 위한 투자자들만 분양 및 매매에 나서고 실수요자들의 선택이 적어 수요가 한정적이었다"면서 "오피스텔은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는 인식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와 시스템을 갖춘 데다 탈규제 효과가 더해지며 수요가 두터워지고 있어 입지만 좋다면 가격 방어는 물론 높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장은 3기 신도시로 조성되는 교산신도시와 조성이 완료된 미사강변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이들 두 곳의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교산신도시에는 약 3만2000가구와 함께 판교테크노밸리 1.4배 규모의 테크노밸리가 조성돼 수도권 동남부 핵심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돼 강동첨단업무단지, 하남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는 동시에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하남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하남시청역은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발표에 따라 송파~하남시청역간 도시철도 연장도 계획돼 있어 사업 완료시 하남시에서 유일한 더블환승역세권으로 거듭난다. 또한 천호~하남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지구 내 환승거점까지 도입하고, 지구 내 동남로 연결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연계 운영할 계획이라 대중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중부속도로, 외곽순환도로 하남IC가 가깝고, 서울~양평고속도로 하남 감일~상사창IC구간 선시공을 비롯한 서울~양평고속도로 착공 등의 호재도 있어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각종 생활편의시설(신세계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메가박스, 영풍문고, 코스트코, 홈플러스, 신장전통시장, 하남시청 등)과 덕풍공원도 가깝다.

임차인 및 실거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면적과 타입에 따라 붙박이장, 드레스룸, 분리형 욕실 등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빌트인냉장고, 빌드인세탁기, 시스템에어컨, 2구 전기쿡탑 등 풀빌트인도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금을 일반적인 오피스텔(10%)보다 낮은 5%로 내려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준공 예정은 2022년 12월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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