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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SKT·SKB, 모바일·인터넷·IPTV 품질 평가 나란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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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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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한국표준협회의 2020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IPT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2000년 KS-SQI 조사 시작 이래 21년간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한 유일한 기업이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6년 연속, IPTV 2년 연속 1위다.

KS-SQI는 국내 서비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SK텔레콤은 올해 서비스품질지수 점수가 75.4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유통망과 고객센터에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려고 한 노력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도 "고객에게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산업의 트렌드 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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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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