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최우식X이정은X조여정X장혜진X박소담, 美 아카데미 회원 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최우식, 이정은, 조여정, 장혜진, 박소담 등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신입 아카데미 회원으로 위촉됐다.

3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올해 새로 추가된 회원 명단 819명을 발표했다.

'기생충'의 주역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것이 눈길을 끈다. 배우로는 최우식, 이정은, 조여정, 장혜진, 박소담이 이름을 올렸고, 의상을 담당했던 최세연, 편집을 총괄했던 양진모도 신입 회원이 됐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이미 아카데미 회원이다.

이번 아카데미 회원들은 총 68개국에서 선정됐다. 그중 45%가 여성이며, 36%가 비백인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해마다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전 세계 8000여 명의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로 수상작과 수상자가 선정된다.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종전 2월에서 4월로 연기됐다.

ebada@sbs.co.kr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