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텔레그램 유료 대화방 일명 '피카츄방'에서 박사방이나 n번방의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물 등을 내려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무료 대화방에 있다가 1인당 4만~12만 원의 회원 가입비를 내고 유료 대화방으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방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성착취 영상물 500여개와 일반 음란물 1800여개가 공유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카츄방 유료회원 41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 강석 기자
강석 기자(kangsuk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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