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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무협-LG상사-징동, '한·중 비즈니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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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일 중국 베이징에서 LG상사, 징동월드와이드와 ‘한-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역협회 박민영 베이징지부장, LG상사 이강녕 북경지사장, 징동월드와이드 위롱화(余??) 마케팅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이 제한된 상황에서 무역협회의 국내 무역업계 수출 회복 지원, LG상사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의지와 징동의 한국 우수브랜드 유치 노력 3박자가 어우러져 성사됐다.


무역협회는 LG상사와 협력해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를 발굴하고 징동월드와이드를 활용해 제품 마케팅과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녕 LG상사 북경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대-중소기업이 협력해 중국 시장에 다시 한 번 K-브랜드 열풍을 일으키길 기대한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상생협력의 우수 사례로 한중 교류와 경제 무역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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