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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전 천동초·학원 추가 확진 없어…학교 구성원 전원검사 예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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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등 107곳 이달 5일까지 집합금지…천동·가오동 일원 정밀 소독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김준호 기자 = 학교내에서 학생들 간 접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파된 가운데 다행히 밤사이 확진자는 늘지 않았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천동초등학교 5학년인 115번 확진자와 같은 반인 25명, 체육관에서 함께 운동한 51명 등 159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앞서 천동초등학교에서는 115번 확진자가 지난 22∼24일 등교했을 당시 접촉한 같은 반 학생(120번 확진자)이 확진 판정됐다. 같은 학원에 다녔지만, 서로 시간대가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