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중행동은 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가조작에서 페이퍼컴퍼니까지 악질 경제사범 이상직 의원은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박윤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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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인 이스타항공의 창업주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사퇴와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민주노총과 전농 전북도연맹 등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북민중행동은 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가조작에서 페이퍼컴퍼니까지 악질 경제사범 이상직 의원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전북민중행동은 “1600명의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이 무려 250억원에 달하는 임금체불과 계약해지 해고·희망퇴직·임금삭감 등 일방적 구조조정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단체는 “이 의원은 본인 자녀가 대표로 있을 뿐 자본금이 3000만원에 제대로 된 영업실적도 없던 이스타홀딩스가 이스타항공의 대주주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혹에도 눈을 감았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단체는 “이 의원은 지금이라도 재난 시기에 해고되고 임금이 체불된 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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