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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경복궁 야외주차장서 '차 안에서 즐기는 고궁음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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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소리꾼 이희문./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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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을 위해 오는 9일부터 경복궁 야외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즐기는 고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음악회는 9∼12일, 16∼19일 오후 7시 50분부터 70분간 진행된다. 전통음악 기반의 포스트 록 밴드 잠비나이를 비롯해 소리꾼 이희문과 김율희, 퓨전국악그룹 악단광칠과 고래야, 음악집단 이드&촘촘 등이 공연을 선사한다.

1일 입장 차량은 60대까지이다. 3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목∼금 공연의 경우 차량이 없는 국가유공자, 장애인을 위해 4인승 차량 10대를 별도로 마련한다. 전화(070-5143-5985)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주말에는 종로구 거주 사회 배려대상자 10가족을 초청한다.

공연은 유튜브 문화유산채널(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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