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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두나무 자회사 DXM, TTC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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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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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자회사인 DXM이 TTC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1일 밝혔다.

DXM은 업비트 세이프에 TTC 디지털 자산을 추가함과 동시에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는 대표자로 참여한다. 업비트 세이프는 기업 전용 수탁 서비스로, 대표자는 TTC 네트워크상에서 블록을 생성해 블록체인상에서 거래 내역을 저장하고 확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TTC 재단은 블록체인 대중화를 목표로 TTC 블록체인 메인넷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18년 메인넷 론칭 외에도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인 '티그리스 프로토콜', 네트워크 경제 프로토콜 '에이콘 프로토콜'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현재 약 70여 개의 대표자가 블록체인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정현우 TTC 재단 대표는 "DXM이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고, 기업들이 업비트 세이프를 이용해 TTC 자산을 보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TTC 생태계가 더욱 안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영 D.STREET(디스트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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