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 김경목 기자 =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이 1일 강원 원주시 반곡동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1급 직위 보직자 13명, 5급 사무식 신입사원 43명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2020.07.01.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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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 김경목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일 1급 직위 보직자 13명과 5급 사무직 신입사원 4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5급 분야는 ▲법·행정 15명 ▲경영·경제·회계 17명 ▲사회복지·보건행정 3명 ▲전산 5명 ▲기록물관리 1명 ▲안전 1명 ▲건축 1명 등이다.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절차에 따라 평균 1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직무교육, 시설견학, 봉사활동 등 3주간의 교육을 거쳐 3개월 수습 후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양봉민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 위기에 처한 현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현업에서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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