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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학생 재능기부 멘토링 ‘꿈틀꿈틀’이 꿈틀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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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 남구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중학생 멘티 대상 11월까지 미디어·뷰티 분야에 대면 멘토링

아시아경제

동명대에서 열린 이색 멘토링 프로그램 '꿈틀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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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명대가 부산 남구자원봉사센터가 여는 대학생 재능기부 이색 대면 멘토링 ‘꿈틀꿈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대학 재학생 20여명은 중학생 멘티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월 2회 미디어 활용과 뷰티 분야에 대면 멘토링 봉사를 한다.


동명대 동명사회봉사단은 1일 오전 11시 학생복지관 206호에서 재학생이 봉사자로 참여하는 이색 재능기부 봉사 ‘유튜브&크리에이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남구자원봉사센터 박순복 교육코디네이터와 윤혜영 프로그램 담당은 이날 자원봉사소양교육과 함께 미디어교육(유튜브 제작), 뷰티교육(화장법, 스타일링 배우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학 재학생 총 3개팀은 중학생 멘티에게 미디어와 뷰티에 대해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동명대는 올해로 2년째 이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단순한 노력봉사 활동에서 벗어나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의 사회적 유대감 형성과 진로탐색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2019 동명 대학생 재능기부멘토링으로 Zapper 댄스동아리의 K-POP댄스, 로타렉트 동아리의 3D펜을 활용한 창작지도, 반딧불이봉사단의 네일아트지도 등에 참여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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