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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원남면 보룡리의 한 수목원 하우스에 무궁화꽃이 활짝 피었다. 이 농장을 운영하는 송석응 씨(69)는 120여 종의 무궁화를 5000여 개의 화분에 키우고 있다. 송 씨는 “가정마다 무궁화 화분 1개, 정원마다 무궁화 한 그루 심기 운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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