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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종교시설·방문판매 연쇄감염 확산에 속수무책…교내전파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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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륵사 관련 확진자 19명 중 6명은 방판업체 연관

대전 천동초등학교 3명 잇따라 확진…감염경로 조사중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교시설과 방문판매업체를 고리로 급속히 퍼지면서 방역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동안 수도권 교회와 서울·경기·대전 방문판매업체에서 집단감염이 여러 차례 반복된 상황에서 최근에는 광주 지역 사찰인 광륵사에서 집단발병이 벌어졌고, 이중 일부 확진자들은 방판업체에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