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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김해 알루미늄 폐기물 창고서 불…완진에 어려움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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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알루미늄 폐기물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24시간째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뉴스핌

[사진=경남소방본부] 2020.07.02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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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20분께 발생한 불은 알루미늄 폐기물이 물과 접촉하면서 폭발하는 금수성 물질이어서 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주변에 모래로 방호벽을 쌓아 주변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건물 내 적재된 약 700t 가량의 알루미늄 폐기물로 인해 완전 진압시까지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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