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소비자 편의성 강화한 '아큐인사이트플러스 2.0' 소개]




SK㈜ C&C가 오는 8일 'AI 플랫폼 론칭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AI 데이터 분석과 플랫폼 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7일까지 등록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클라우드제트 포털에서도 신청가능하다.

이번 웨비나에는 '플랫폼 레볼루션'의 저자 마셜 밴 앨스타인과 캐나다 AI 솔루션사인 엘레멘트 AI사의 CEO인 장 프랑스와 가녜 등이 출연한다. 이들 전문가들은 수강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디지털로 현실화하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고 디지털 플랫폼 경제 창출 방법을 소개한다.

이기열 SK㈜ C&C BM혁신추진총괄은 'SK㈜ C&C AI 통합 플랫폼' 주제 발표에 나서 디지털 업무 및 비즈니스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영대 SK㈜ C&C 디지털테크센터장은 우버와 에어버스, 넷플릭스 사례를 통해 전통 산업 서비스가 플랫폼 서비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AI 플랫폼을 어떻게 도입하고 활용했는지 설명한다.

이날 행사에선 SK㈜ C&C AI 플랫폼 '아큐인사이트 플러스'(AccuInsight+) 2.0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조·통신·서비스·유통·금융 등 산업 현장 곳곳에서 현장 실무자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한층 지능화된 사용자 편의 기능을 담았다.

이외에도 이우열 KB금융지주 IT총괄과 손건일 신세계DF 디지털 총괄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용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기열 SK㈜ C&C BM혁신추진총괄은 "자신의 실무 경험과 아이디어를 디지털 서비스와 결합해 플랫폼 경제를 창출할 수 있다"며 "발상의 전환만 한다면 누구나 플랫폼 경제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계현 기자 unm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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