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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도쿄도 코로나 신규 확진 107명…두 달 만에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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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도쿄 유흥가 중심으로 코로나 재확산
(도쿄 교도=연합뉴스) 지난 6월 3일 오후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대표적 유흥가인 가부키초(歌舞伎町)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최근 도쿄에서는 유흥가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2020.6.7 photo@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2일 10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2일(154명)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이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은 이날 참의원(參議院·상원) 후생노동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도쿄도의 오늘 숫자는 아직 보지 않았지만, 필요에 따라 전문가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분석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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