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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폭스바겐, 더욱 강렬한 드라이빙의 '티구안 R'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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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마력의 컴팩트 고성능 SUV 등장
한국일보

폭스바겐이 320마력을 내는 티구안 R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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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컴팩트 SUV, 2세대 티구안의 고성능 모델 '티구안 R'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구안 R은 8세대 골프의 고성능 모델인 골프 R을 비롯해 폭스바겐 아테온, 투아렉 등과 함께 고성능 디비전 구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티구안 R은 티구안의 부분 변경 모델과 함께 공개되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디테일을 더해 명료함을 더욱 강조한 티구안 부분 변경 모델의 디자인 아래 고성능 모델 고유의 감성을 더하는 디테일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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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티구안 R은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스타일의 바디킷 및 프론트 그릴을 더했을 뿐 아니라 측면에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알로이 휠을 더해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살렸다.

이와 함께 티구안 R은 후면 디자인 역시 스포티하게 다듬었다. 후면에는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하는 아크라포빅의 듀얼 타입의 트윈 머플러 팁, 전용의 바디킷 등을 더해 스포티한 감성을 제시한다.

티구안 R의 실내 공간 역시 티구안의 구성을 그대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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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티구안 고유의 실내 구성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더욱 명료한 계기판, 그리고 센터페시아의 컨트롤 패널을 새롭게 다듬어 기능의 가치를 더한다.

스티어링 휠 역시 새로운 디자인 및 푸른색의 디테일을 더해 더욱 스포티한 감성의 스티어리 휠을 더했으며 패들시프트 역시 고성능 모델에 맞춰 더욱 큼직하게 연출해 차량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와 함께 도어 패널과 시트 등을 새롭게 다듬어 감성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특히 시트의 경우에는 티구안 R의 감성을 제시하는 독특한 패턴, 그리고 티구안 R의 매력을 제시하는 하이라이트 컬러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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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R의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320마력을 내는 2.0L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자리한다. 이 엔진은 폭스바겐의 R 모델들에 적용되는 고성능 엔진이며 21인치 휠 타이어,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더해져 우수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폭스바겐 티구안 R의 구체적인 제원과 사양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다음달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제원 및 상세 사양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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