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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방역당국 "대전 초등생 확진자 중 1명 '교내 감염'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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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판정시 첫 교내 전파 사례…"다른 1명은 교외 감염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김예나 기자 = 방역당국은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동급생 2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1명은 교내에서, 다른 1명은 교외에서 각각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관계자는 2일 "현재 역학조사 상황으로 보면 1명은 교내 감염 가능성이 높고, 1명은 학교가 아닌 교외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