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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등 60여 명이 참석, 교육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김보라 시장은 “교육정책개선은 다양한 계층 참여와 합의가 중요한 만큼 이번 토론을 통해서 학생들과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종철 교육체육과장은 업무추진 여건과 방향에 대해 논하면서 안성맞춤 미래교육도시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시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회의실 전체 소독, 비말차단용 가림막 설치, 마스크 비치와 함께 정책 제안을 QR코드로 받는 등 참석자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토론회에 나온 패널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시민들에게 받은 제안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성)위준휘 기자 dwkang@ajunews.com

강대웅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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