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서울 대기업 곳곳 확진…농협·KT·삼성SDS 격리·폐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이제 어느 한 지역이 문제라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먼저 광주를 보면 확진자 수가 이렇게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종교시설과 방문판매 업체, 요양 시설을 비롯해서 이곳저곳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대구도 상승 곡선이 가파릅니다. 특히 등교를 했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2일) 전국의 오백스물두 개 학교가 등교를 못 했는데, 한 달 만에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서울에선 삼성과 KT를 비롯해 대기업 여러 곳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