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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홍콩 시위대에 물대포 세례…'보안법' 탈출러시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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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대포를 쏘자 학생이 나가 떨어집니다. 홍콩 반환 23주년이었던 어제(1일) 집회 진압 장면입니다. 보안법 시행과 함께 경찰의 강경 진압까지 더해지면서 홍콩 분위기가 싸늘합니다. 영국과 호주가 이민을 받겠다고 하면서 아예 홍콩을 떠나겠단 사람이 늘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베이징 박성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살수차가 쏜 물대포에 학생이 2m 가까이 나가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