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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오늘의 매일경제TV] 대한민국 수제맥주 시장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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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피플 (3일 오전 11시 30분)

혼술·홈술 문화가 늘어나면서 국내 맥주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맛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수입 맥주 자리를 국산 수제 맥주가 차지했다. 수제 맥주 시장 규모도 지난 4년 동안 연평균 30~40% 성장하며 지난해 800억원의 시장을 형성했다. 박정진 한국수제맥주협회 회장을 만나 한국 수제 맥주 시장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얘기를 나눠본다.

현재 30개 회사가 가입돼 있는 한국수제맥주협회에서 수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2020년 종량세로 전환된 주세법 개정이 주류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것이라고 얘기했다. 음식점이나 펍(pub)의 판매는 정체된 반면 소매 시장은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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