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현대백화점, 유아휴게실·유모차 살균서비스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2020 한국서비스대상 ◆

매일경제

김형종 대표


현대백화점은 고객이 진정으로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일을 '내 일처럼', 고객과 직원을 '가족처럼' 모시겠다는 의미에서 '내 일처럼, 가족처럼'이란 서비스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고객 의견을 최우선으로 듣고 불만족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계 유일의 공개형 '고객의 의견(VOC)' 게시판을 운영한다. 또 '내가 만드는 서비스'란 공개형 게시판을 운영해 고객이 제안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쇼핑정보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한 '음성 쇼핑정보 안내 서비스'로 쇼핑 편의를 개선했다. 또 유통업계 최초로 고객 접점에 아마존 얼굴 인식·분석 프로그램을 통한 플래티늄 라운지 안면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얼굴을 인식하고, 고객 정보를 자동 분석해 별도 카드 센싱이나, 조회 없이 편리하게 라운지에 입장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천호점을 시작으로 판교점·무역점에 운영 중이며 전 점으로 확대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아동 시설 방문 고객이 더욱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유모차·유아휴게실에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생감식관을 통해 주기적으로 위생을 점검한다. 현대백화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매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6년에 설립된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아동복지 프로그램 및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청각장애를 겪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면서 아이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획취재팀 = 전경운 기자 / 송광섭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 박윤구 기자 / 임형준 기자 / 최근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