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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초등생 확진자 3명 나온 대전천동초, 구성원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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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생 확진자 3명이 나오면서 교내 2차 전파 우려가 컸던 대전천동초등학교 구성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부터 학생 757명과 교직원 97명 등 862명의 검체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

앞서 확진자 동급생인 5학년 학생 109명과 교사 5명을 포함한 122명도 전원 음성이 나왔다.

천동초 5학년인 115번 확진자가 지난달 22∼24일 등교했을 당시 접촉한 같은 반 학생(120번 확진자)이 확진 판정됐다.

다른 반 학생 1명(121번 확진자)도 115번 확진자와 같은 체육관을 다니면서 접촉해 감염됐다.

이와 함께 사회복무요원인 124번 확진자가 근무한 대전느리울초등학교 접촉자 8명과 124번의 부친인 123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 77명도 음성으로 나왔다. 이들 부자가 다닌 서구 관저동 서머나교회 관련자 36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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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초등학교 전수조사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일 오전 대전시 동구 천동 대전천동초등학교에서 방역 당국이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2020.7.2 psyki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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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근무한 학교 폐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일 오후 대전시 서구 관저동 느리울초등학교가 폐쇄돼 있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 근무해 온 사회복무요원과 그의 아버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7.2 psyki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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