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갤러리 너트서 김정수 작가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한지를 백묵(白墨)처럼 작업하는 김정수 작가가 갤러리 너트에서 생명을 통한 치유를 주제로 1일~7일까지 전을 개최한다.
2020년 온 지구는 홀연히 찾아온 코로나 광풍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공황상태에
빠져 있다.
작가는“The Beginning”이라는 주제를 통해 코로나 광풍이 부는 세상 가운데 의연하게 극복하는“인류”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위기의 돌파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시작”을 통해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전환됨으로써 우리는 혼돈과 죽음에서 “생명과 소망”을 갖게 될 것이다.
작가는 시각의 전환을 통해 치유되기를 희망하고 “동시대’를 살면서 그 시대의 가치를 작품으로 치환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작가 김정수는 호흡하듯이 닥종이를 이용해 작품에 생기(生氣)를 불어넣는다.
자연의 일부인 닥종이가 안료가 되어 자연이 되고, 그 자연 안에서 “생명(生命)”이 생동하며, 그 생명이 생동함으로써 우리
를 자연으로 치환하여 치유가 될 것이다.
갤러리 너트: 갤러리 너트는 현대미술의 난제를 풀어가며 누구나 쉽게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예술공간으로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보다 쉽게 시각적 언어로 소통하고자 한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