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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日증시, 美 고용 지표 개선으로 0.72%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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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평균주가 2만2306.48로 마감…2차 확산 우려로 상승폭은 제한적

뉴시스

A man stands in front of an electronic stock board showing Japan's Nikkei 225 index at a securities firm in Tokyo Tuesday, June 16, 2020. Asian shares rose Tuesday, cheered by fresh moves by the U.S. Federal Reserve to support markets battered by the coronavirus pandemic.(AP Photo/Eugene Hosh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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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증시는 3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160.52포인트(0.72%) 오른 2만2306.48로 장을 마감했다.

2일 미국의 6월 고용 통계가 시장 예측보다 강한 것으로 발표됨에 따라 매수 주문이 매도 주문을 앞질렀다.

그러나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5만명을 넘어서며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다 향후 고용 상황에 대한 경계심도 여전히 높고 코로나19 2차 확산에 대한 경계심이 여전해 주가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도쿄도에서 이날 124명의 신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이틀 연속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된것으로 나타난 것도 주가에 부담이 됐다.

JPX 닛케이 400 지수도 상승해 전날 대비 94.00포인트(0.68%) 오른 1만4018.79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 지수도 올라 9.57포인트(0.62%) 상승한 1552.33로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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