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는 카페식(食)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 메뉴를 강화한다. 사진=투썸플레이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카페식(食)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 메뉴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투썸은 건강한 식재료 아보카도를 활용한 샐러드 신제품 △과카몰리 치킨 샐러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샐러드를 더욱 맛있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촉촉한 그릴드 치킨과 과카몰리(으깬 아보카도에 라임주스, 고수, 할라피뇨 등을 섞어 만든 맥시코 전통 소스)를 주재료로 활용했다. 로메인, 라디치오 등의 채소도 풍성하게 넣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다. 신제품을 포함한 투썸의 모든 샐러드 제품은 매일 아침 매장에서 만들기 때문에 더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다.

투썸은 카페에서 가벼운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이 유독 많은 오피스 혹은 대학가 매장을 중심으로 샐러드 메뉴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6월 투썸의 샐러드 품목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약 65%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투썸은 현재 서울 30여개 매장에서 주5일 매일매일 다른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 정기 구독 프로그램 '투썸 샐러드 식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최근 직장인, 대학생을 중심으로 카페에서 일과 공부를 하며 부담 없이 가벼운 식사를 함께 하고자 하는 ‘코피스족’ ‘카공족’이 늘어 이들을 위한 제품을 지속 제안하고 있다”라며, “프리미엄 재료를 활용해 더욱 맛있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까지 가능한 투썸의 신선한 샐러드로 더욱 산뜻한 하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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