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흐린 하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토요일인 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차차 맑아지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아침까지 강원남부와 제주도에 비가 조금 내리고, 중부 내륙과 경상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상 내륙은 저녁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남부·제주도·울릉도·독도 5㎜ 미만, 경상내륙 5∼2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6도, 인천 20.4도, 수원 19.2도, 춘천 17.2도, 강릉 18.4도, 청주 18.8도, 대전 18.9도, 전주 18.7도, 광주 18.5도, 제주 19.7도, 대구 18.2도, 부산 19.2도, 울산 18.7도, 창원 19도 등이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고, 남부지방과 강원영동은 전날보다 조금 올라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해안은 안개로 인해, 일부 내륙은 지표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주의해야겠다. 또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ｍ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ｍ, 서해 0.5∼2ｍ, 남해 1∼2ｍ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2∼3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 취재 기자의 협업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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