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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전주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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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혐의체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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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이 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8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주고 있다.(전주시 제공)2020.7.3/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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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보다 더 강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일 '제8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들을 위촉했다.

복지 서비스 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8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다문화 등 계층별 복지기관 대표와 교수, 공무원 등 26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줬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민간공동위원장으로 박주종 사회복지사협회장을, 부위원장으로 배진희 예수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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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북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8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과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20.7.3/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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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종 공동위원장은 민·관과 주민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직능별·지역별 협의체의 복지사업들을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2022년까지 각 분야를 대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를 심의하고,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자문 역할을 한다.

김재화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단 한 명도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는 더불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 출범하는 제8기 대표협의체가 복지의 중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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